'치렀다 치뤘다 뜻 맞춤법', 제대로 구분해 사용하는 방법은?
치렀다 vs 치뤘다, 맞춤법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보자!
치렀다와 치뤘다, 어느 것이 맞을까요?
안녕하세요, 여러분! 오늘은 한국어 맞춤법에서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인 '치렀다'와 '치뤘다'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 이 두 단어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계신가요? 아니면 혼동되셨나요? 걱정하지 마세요! 이 글을 통해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실 수 있을 거예요.
치렀다와 치뤘다,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
'치르다'는 '어떤 일을 겪어내거나 실행하다'라는 뜻을 가진 동사예요. 그렇다면 과거형은 어떻게 될까요? 바로 '치렀다'가 맞습니다.
예를 들어 "그는 시험을 치렀다"라고 말할 수 있죠. 여기서 '치렀다'는 '시험을 치른 것'을 나타내는 거예요.
하지만 많은 분들이 '치뤘다'라고 잘못 사용하곤 해요. '치뤘다'는 잘못된 표현이에요. 왜냐하면 '치르다'의 어간은 '치르-'이지, '치루-'가 아니기 때문이죠.
치뤘다는 왜 틀린 표현일까요?
'치뤘다'라고 쓰는 분들이 많은데, 이는 잘못된 표현이에요.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.
'치르다'의 어간은 '치르-'이고, 여기에 과거형 선어말어미 '-었-'이 붙어 '치렀다'가 되는 거죠. 하지만 '치뤘다'는 '치루-'라는 잘못된 어간에 '-었-'이 붙은 형태예요.
따라서 정확한 표현은 '치렀다'입니다. 이렇게 '치르다'의 과거형은 '치렀다'라고 사용해야 해요.
다른 예시로 알아보는 치렀다와 치뤘다
치렀다와 치뤘다의 차이를 더 잘 이해하시려면 다른 예시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.
- 그는 시험을 치렀다. (O)
- 그는 시험을 치뤘다. (X)
- 우리는 어려운 일을 치렀다. (O)
- 우리는 어려운 일을 치뤘다. (X)
- 그녀는 상을 치렀다. (O)
- 그녀는 상을 치뤘다. (X)
이처럼 '치르다'의 과거형은 항상 '치렀다'로 사용해야 해요. '치뤘다'는 잘못된 표현이라는 점 기억해주세요.
마무리
오늘 함께 살펴본 것처럼, '치렀다'와 '치뤘다'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표현이에요. '치렀다'가 맞는 표현이고, '치뤘다'는 잘못된 표현이라는 걸 이해하셨나요?
앞으로 이 두 단어를 구분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 맞춤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언제든 물어보세요. 여러분 모두 정확한 한국어 구사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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